뉴욕주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이 러브 뉴욕 버스’(I LOVE NEW YORK Bus·사진)를 운행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아이러브 뉴욕버스 운행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관광버스회사인 사우스 햄튼 지트니사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아이러브 뉴욕 버스는 맨하탄 그랜드센트럴역 인근 44가와 3애비뷰 코너에서 출발해 업스테이트 뉴욕에 위치한 스키장과 와이너리, 트레일 페스티벌 관광을 떠나게 된다.
우선 10월18일과 25일, 11월1일에는 노스 포크 와인 트레일(North folk wine trail) 관광, 11월8일과 9일에는 테이스트 노스 포크(Taste North Fork) 관광을 떠난다. 허드슨 밸리를 구경하는 당일 관광코스도 운영되며, 헌터 마운틴 스키장과 허드슨 밸리의 윈드햄 마운틴 스키장, 그릿 피크 마운틴 리조트, 와잇페이스 마운틴 스키장 등 스키장 관광 코스도 있다.
아이러브 뉴욕버스 관광 예약 및 정보는 웹사이트(www.iloveny.com/bus)를 참조하면 된다. 통해 예약도 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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