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수개월간 6개월 이상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국무부에 따르면 2015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의 우선 수속일자를 매월 대폭 개선시킬 방침이다. 실제로 2014회계연도 하반기 내내 정체를 면치 못했던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2015회계연도가 시작된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부터 급진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전월의 ‘2011년 4월 1일’에서 ‘2011년 10월 1일’로 6개월이 진전됐다. 꿈쩍하지 않았던 취업이민 우선일자가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보인 것은 10월부터 2015회계연도가 시작돼 새로운 쿼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국무부는 이와 함께 3순위 신청자들이 2순위나 1순위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아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2순위와 1순위는 2015회계연도 기간 내내 현재의 ‘오픈’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김노열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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