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A의 제34회 연례만찬 위원장을 맡은 권수잔(오른쪽)씨가 제미경 사무총장과 7일 성공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AWCA(회장 김선우) ‘제34회 연례만찬’이 이달 17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더 테라스 앳 비아지오스(299 Paramus Rd. Paramus NJ 07625)’에서 열린다.
’사랑은 희망을 싣고(Love Delivers Hop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만찬은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전문 사회복지기관 AWCA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WCA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전액 AWCA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
권수잔 만찬위원장은 AWCA에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공행사를 다짐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AWCA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AWCA는 그리스도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커뮤니티의 필요와 어려움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나 2세 되는 해에 도미한 권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AWCA를 후원해온 숨은 봉사자로 2012년 AWCA 이사회에 처음 합류했다.
권 위원장은 “AWCA 미션에 크게 공감해 이사가 됐다”며 “세대간 연결이 필요한 만큼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미경 사무총장은 “AWCA에 전달되는 모든 ‘기부’는 모두 ‘사랑’이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AWCA는 올해 성공한 기업인 김진수 그레이스 체리티 재단 창립자에게 AWCA 리더십 어워드를, 한국시니어센터의 황정옥 ESL 교사와 일본시니어센터의 황옥선 코디네이터에게 각각 봉사상(메리트 어워드)을 수여한다. ▲문의: 201-862-1665 <이진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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