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로 플러싱 메인스트릿역과 퀸즈의 대부분 지하철역에서도 셀폰은 물론 무선 인터넷(Wi-Fi) 사용이 가능해진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사는 13일 “올해 안에 맨하탄 11개 지하철역과 퀸즈 지역 29개 지하철역 등 총 40개역에서 셀폰과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통신망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진 곳은 맨하탄의 경우 그랜드센트럴과 헤럴드 스퀘어, 브라이언팍 역 등이며, 퀸즈는 지하에 승강장이 만들어져 있는 플러싱 메인스트릿역 등 7번 전철 일부역과 퀸즈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E, F, M노선의 역 등이다.
연결 가능 셀폰 공급업체는 AT&T와 티모바일,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이다.
이로써 현재 36개 역에서 셀폰과 무선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는 MTA는 통신 가능 역이 모두 76개로 늘어나게 됐다.
MTA는 오는 2017년까지 지하에 승강장이 만들어진 277개 모든 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역과 역 사이에서도 셀폰 신호가 잡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함지하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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