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교계 섬김과 선교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환희)가 11월2일(일) 오후 5시 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에서 32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차기 회장 등 임원 선거가 있을 예정이며 내년 3월6일로 예정된 세계기도일 행사 등 신년 사업 계획들을 논의한다.
김환희 회장은 “여선교회연합회 설립 후 지금까지 이중언어 신학생 300여명을 지원했고 금년에도 다수 한인 선교사들과 굿스푼, 벧엘청소년선교회, 밀알선교단 등 워싱턴 지역 봉사단체 지원에 적극 힘썼다”며 “내년 한 해를 잘 이끌어갈 임원들이 선출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여선교회연합회는 성금 지원 외에도 신년하례, 부활절연합예배, 전도 및 복음집회 등 워싱턴교회협이 개최하는 행사들과 미주한인의 날 행사, 굿스푼 거리 급식 등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일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리는 예배에서는 최성은 목사(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문의 (703)622-1380 강혜경 총무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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