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순·야나 레즈닉 등
▶ 20일 ‘하트 오브 더 피아노’
피아니스트 루퍼스 최와 그가 지도하는 성인 피아니스트들의 특별한 콘서트 ‘하트 오브 더 피아노’(The Heart of the Piano)가 12월20일 오후 7시 콜번 스쿨 내 테이어 홀에서 열립니다.
비영리 음악단체 ‘모먼츠 오브 뮤직 파운데이션’(Moments of Music Foundation)이 주최하고,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와 클래식 방송 KUSC, 호세 이트루비 음악재단, 그리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프로의 경지에 오른 어덜트 피아니스트 5명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줍니다.
김형순, 야나 레즈닉, 제럴드 아이바, 제니퍼 크레이머, 알란 슈몬.
이들은 모두 의사, 변호사, 프로듀서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오래 전 접어두었던 피아노의 열정을 되살려 누구보다 열심히 진지하게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입니다.
KUSC의 인기 진행자 알란 채프먼(Alan Chapman)과 영화음악가 섀런 파버(Sharon Farber)가 호스트를 맡는 이번 콘서트에서 루퍼스 최와 5명의 성인 피아니스트들이 선사하는 원숙하고 아름다운 연주에 음악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합니다.
*연주자: Rufus Choi, Hyongsoon Kim, Gerald Iba, Yana Reznik, Jennifer Kramer, Alan Shewmon
*프로그램: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를 위한 4개 소품 중 ‘악마적 암시’, 라흐마니노프의 에튀드 타블로 3번, 브람스의 인터메조 1번과 2번,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6번,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과 ‘안단테 마에스토소’,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일시: 12월20일 오후 7시
*티켓: 80달러.
*문의: (917)863-5567 / www.momentsofmusic.org
*장소: Thayer Hall 200 S. Grand Ave. LA, CA 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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