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바둑 활성화를 도모하는 신년 바둑대회 ‘2015 명인전’이 열립니다.

서울기원(원장 이성철)이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과 2월1일 양일간 서울기원에서 펼쳐집니다. 지난해 미주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던 명인전을 부활시켜 바둑 동호인들은 물론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서울기원이 올해도 바둑을 더욱 홍보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실시하는 신년 바둑대회입니다.

대회방식은 오는 31일 열리는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둘 경우 본선 자동 출전권을 얻게 되며 예선 탈락 때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바둑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시상내역은 1등 트로피와 한국 왕복항공권, 2등 트로피와 상금 600달러, 3등 트로피와 상금 400달러, 4등 상금 300달러, 5등 상금 200달러, 6등 상금 100달러가 수여됩니다.

주류 및 한인사회에 바둑을 더욱 홍보하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산 아구찜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한인 바둑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신년 바둑대회 ‘2015 명인전’
▲일시: 2015년 1월31일~2월1일 오전 10시
▲장소: 서울기원 (2528 W. Olympic Blvd. #208 LA)
▲참가비: 30달러
▲문의: (213)369-6943, (213)718-5224(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