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최하고 미주동요사랑회(회장 이혜자)가 주관하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오는 5월23일 LA 한국교육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밝고 맑은 어린이상을 지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급(1~4학년), 중급(4~6학년), 고급(7~12학년) 및 중창 부문으로 구분돼 열리며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각각 1절씩 외워서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중창 부문은 12명까지로 제한하며 독창과 중창 중복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시상은 전체 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고운 목소리상(참가상)도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한인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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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제13회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일시: 2015년 5월23일(토) 오후 3시
▲장소: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 CA 90005)
▲참가비: 독창 40달러, 중창 80달러
▲신청 및 문의: (213)300-7214, (310)650-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