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단체장 간담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플러싱의 산수갑산2 식당에서 27일 열린 뉴욕지역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본보 4월28일자 A8면>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성곤(사진) 의원은 재외국민 투표율 개선방안과 재외국민 비례대표 선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재외국민들의 투표율을 높이려면 전자투표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만일 전자투표 시행이 시기상조라면 우편투표라도 먼저 도입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년보다 재외국민 투표율 개선에 대한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시들해진 것 같다"며 "보다 많은 재외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한인사회에서도 많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재외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비례대표 선출에 대해서도 당내에서는 본국과 해외를 막론한 재외동포 문제 전문가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재외동포 권익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비례대표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선천적 복수국적 등으로 인해 한인 자녀들이 선의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28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회의에 참석한 후 귀국한다. <조진우 기자>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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