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스티브 최 별난요리교실’
▶ 팔도 고향별미 강좌
이번 요리강좌에서는 지난 8년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완결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어머니에게 대접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아버지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스타 요리 강사 스티브 최(사진)씨가 6일부터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일보 주최로 열리는 ‘제8차 별난 요리교실’에서 전국 팔도의 고향 별미 조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최 강사는 이번 별난 요리교실 홍보차 4일 본보를 방문해 "지난 8년간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한국 전통요리 및 퓨전 한식 전도사로 활기차게 활동해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그간의 대장정을 올해로 마무리해야할 것 같다"며 "마지막 강좌가 될지도 모르는 이번 기회에 그동안 쌓인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는 아버지나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한인 2·3세 자녀를 위한 영문 레시피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식객 팔도 요리강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8차 별난 요리교실’의 뉴욕 강좌는 6일·7일·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플러싱의 청암감리교회(14-28 Bayside Ave.) 친교실에서, 뉴저지 강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양마트 버겐필드점(433 S Washington Ave)에서 열린다.
강좌는 전라도 육전과 소스 만들기, 경기도 건강 모둠 버섯밥, 강원도 춘천 닭갈비, 신사동 간장 게장, 단양 떡갈비, 토마토 고추장찌개, 대전역 추억의 열차우동, 캐나디언 퓨전스시롤, 아메리칸 퓨전스시롤, 샐러드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강좌 후 참가자들에게는 한인 식품회사 ‘왕 글로벌 넷’과 ‘해태’에서 제공하는 간장,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자장소스, 당면, 튀기가루 등의 고급식재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본 강좌에 앞서 5일 오후 5~7시 플러싱의 한양마트와 8일 오후 3~4시 뉴저지 버겐필드 한양마트에서 스티브 최 강사가 직접 참가한 요리 시연회도 선보인다.
스티브 최의 ‘제8차 별난 요리교실’의 수강료는 재료비와 교재비를 포함해 1인당 130달러다. 준비물은 앞치마와 필기도구. ▲문의 및 접수: 718-786-5858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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