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존슨(민주·37선거구)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지난 11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애도하는 결의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세월호 참사의 발생 경과와 희생자 규모 등의 사실 관계를 적은 뒤 한국정부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고통을 겪은 유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그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안호영 주미대사에 전달된다.
존슨 의원은 지난 3월 뉴욕을 방문한 ‘동혁 엄마’ 김성실씨와 ‘경빈 엄마’ 전인숙씨를 만나 위로하고 진실이 규명돼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세월호를 사랑하는 뉴욕시민들의 모임은 “존슨 의원이 유가족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함께 행동해줘 감사하다”며 “한국에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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