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 블라지오 시장, 안전 이유 통제계획 밝혀
▶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팍도 포함돼
맨하탄 센트럴팍과 브루클린 프로스펙스 팍의 공원내 차량 통행이 대부분 금지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의 대표적인 쉼터로 꼽히는 센트럴 팍과 프로스펙트 팍을 찾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안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대거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드블라지오 시장의 발표에 따라 오는 6월29일부터 센트럴 팍 서쪽 방면 72가에서 시작되는 공원 내부로 향하는 진입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이 도로는 현재까지 주중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남쪽 방면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북쪽 방면으로 부분 진입이 허용돼 왔었다.
또 59가 6애비뉴에서 센트럴팍 내 동쪽 방면 도로를 가로질러 72가 5애비뉴로 이어지는 도로 역시 현재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통행이 허용되고 있으나 앞으로 주중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를 제외한 시간 동안의 통행이 제한된다.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팍도 오는 7월6일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현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서쪽방면 도로는 앞으로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동쪽방면 도로 역시 주중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의 출근 시간을 제외하곤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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