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와 뉴욕탁구장이 이달 말부터 한인 청소년을 위한 무료 예체능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한다.
뉴욕취타대는 이달 29일부터 7월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전통 사물놀이, 모듬북, 한국무용 등의 국악프로그램과 탁구 체육 프로그램을 각각 한 시간씩 동시에 진행한다. 대상은 3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한인 초·중·고등학생들이며 아카데미 실시 기간 중 하루를 택해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뉴욕취타대는 "한인 1.5·2세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고유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한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8월27일부터 30일까지는 3박4일 일정으로 사물놀이 캠프<본보 6월9일자 A5면>도 열린다.
펜실베니아 포코노 리조트에서 펼쳐질 이번 캠프에서는 사물놀이, 모듬북, 취타대, 태평소 교육 강좌를 비롯해 워터팍, 수영, 보트, 짚라인, 카누, 활쏘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500달러, 2인은 900달러다. ▲참가문의: 212-748-9862, 718-321-203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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