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날(21일)을 맞아 댄스스포츠 월드(대표 장세형)가 제5회 아시안 아메리칸 댄스 스포츠 페스티발을 겸한 파더스데이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21일 오후 1시30분 버겐필드 소재 댄스스포츠 월드(24 New Bridge Road, Bergenfield)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6커플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댄스스포츠 현역 국가대표인 장세형·장아델 한영 부부커플의 시범도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의 아리랑에 맞춰 왈츠를 선보이고, 삼바, 파소도블레, 룸바 등의 특별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종목으로 자리 잡은 댄스스포츠의 올바른 보급과 더불어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댄스스포츠를 건전한 레크리에이션 문화로 정착시켜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하는 취지를 담았다. 더불어 파더스데이를 맞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타인종도 참여해 다민족 문화축제로 진행되는 이날 축제 공연의 관람 및 점심 뷔페와 음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30달러다. ▲문의: 201-89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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