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김 의원 등 지역정치인들, 플러싱 바운놀이터서
지역 단체들의 후원으로 30일 플러싱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야외 축제가 열린다.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최근 유료로 진행됐던 PS 120의 어린이 행사에 입장료를 내지 않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뉴스를 접한 후 지역 비즈니스와 비영리 기관이 모여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야외 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러싱에 있는 초등학교 PS 120 교장이 최근 본교에서 열린 야외 축제에 입장료 10달러를 내지 않은 학생들을 강당에 남도록 한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김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은 스카이뷰 센터, 퀸즈 크로싱몰의 개발사인 F&T 그룹, 어린이 파티 업체 ‘센드인더 클라운스’와 중국계 비영리단체 중국계획위원회(CPC)와 협력해 바운 놀이터에서 무료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페이스 페인팅, 사진 촬영, 솜사탕, 팝콘, 게임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는 PS 20와 붙어있는 바운 놀이터에서 오전 10시~오후2시까지 열린다. <김소영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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