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유지해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막아준다.
[체중감량이 도움 되는 좋은 음식 7선]
여성 생활잡지 ‘우먼스 헬스’ (Women’s Health)에서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운동 효과도 향상 시키는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1. 물
체중 감소와 운동 효과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는 만큼 근육의 작동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주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칼로리가 전혀 없는 물은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물은 빈속에 마시면 신장에 바로 흡수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해 다이어트에 더 큰 도움이 된다. 몸 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하면 어지러움과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2. 그리스식 요거트
과일이나 당분 등 다른 첨가물이 첨가되지않은 그리스식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반면 당분과 염분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만큼 포만감도 높아 운동 후 먹으면 좋다.
3. 시금치, 근대, 케일과 같은 짙은색 채소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채소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을 뿐 아니라 이러한 잎채소의 항염증 성분들은 당뇨병 등을 예방해준다. 체중 조절과 운동을 위해 잎채소를 이용할 때는 갈아서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4. 땅콩이나 아몬드 등으로 만들어진 견과류 버터
‘버터’하면 ‘기름’이라는 공식이 떠오르기 쉽지만 견과류 버터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지속시킬 뿐 아니라 영양 흡수에 도움이 된다.
5. 달걀
달걀 역시 고단백 음식으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며 특히 염증을 퇴치하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대사 질환을 예방한다.
달걀을 아침에 먹으면 하루 종일 438칼로리의 열량을 덜 섭취한다는 연구도 있다.
6. 통곡물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하며, 이런 통곡물에는 비타민 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를 향상시키는 핵심 영양소이며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도 있다. 통곡물로 밥을 해먹거나 통곡물 식빵에 견과류 버터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7. 저지방 초콜릿 우유
다이어트나 운동 후 뭔가 달콤한 것이먹고 싶을 때 좋다. 저지방 초콜릿 우유를 한 잔 마시고 나면 다른 간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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