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연휴 대부분 관공서.총영사관 휴무
독립기념일(7월4일)이 올해는 토요일이기에 대체휴일인 3일부터 관공서가 휴무에 들어간다.
각 지역 사회보장국, 뉴욕시정부 신분증인 IDNYC 발급기관, 공립 도서관, 법원 등은 이날 모두 서비스를 중단한다. 뉴욕총영사관도 휴무한다.
그러나 연방 우체국(USPS)은 3일 문을 열고 기존대로 우편물과 소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은 모든 우체국 서비스를 중단하고 5일부터 재개한다. 전국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뉴욕과 뉴저지 차량국(DMV) 역시 3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운행하는 대중교통도 일정이 변경되거나 증편된다.
3일 뉴욕시 지하철과 버스, 메트로노스는 모두 토요일 주말 일정으로 운행된다. 지하철 1, 2, 3, 4, 5, 7, A, C, F 노선이 영향을 받는다. 롱아일랜드철도(LIRR)는 여행객들이 몰린 2일 증편 후 3일에는 금요일 일정대로 정상 운행된다.
3일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는 그대로 진행되며 4일은 중단된다. 쓰레기는 5일 오후 4시 이후 길거리에 내놓아야 한다. 뉴욕시 거리교대주차, 뮤니미터 규정은 3, 4일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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