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이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재외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뉴욕총영사관은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음 주께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관위가 재외공관마다 설치, 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오는 10월16일부터 2016년 5월13일까지 운영되며 2016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관리, 감독, 부정선거 예방과 감독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재외선관위는 선거를 앞두고 현지 동포사회의 사전 선거운동 및 선거법 위반을 단속하며 선거 홍보업무도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한국 구회의원 선거권이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선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또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선거관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나 선거운동이 금지된 재외동포 관련 재단의 임직원이 아닌 사람이면 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서류를 다음 주께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에 공지할 계획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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