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 브로드애비뉴 ‘코리안 마켓 스트릿’병기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브로드 애비뉴에 ‘코리안 마켓 스트릿(Korean Market Street)’ 병기 사업을 추진 중인 팰팍 한인회(회장 이강일)가 이를 요청하는 공식 문서를 팰팍정부에 제출했다. 본보가 ‘병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보도한지 하루 만이다. <본보 7월25일자 A1면>
이강일 팰팍 한인회장은 수신인을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으로 한 이번 서한을 통해 "더 많은 사업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브로드 애비뉴’의 ‘코리안 마켓 스트릿’ 병기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히고 "맨하탄 32가의 ‘코리아 웨이’처럼 한인 거주비율이 높은 팰팍에 상징성(symbolic) 있는 도로명이 병기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팰팍 타운은 이 회장으로부터 정식 서한을 접수받는 대로 병기 사업 시행을 위한 정식적인 연구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서한으로 브로드 애비뉴의 ‘코리안 마켓 스트릿’ 병기 사업은 또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로툰도 시장은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브로드애비뉴 병기 사업에 대한 공식 요청서가 접수되면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면서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될 당시에도 개인적으로 공부를 한 뒤 이를 실현했다. 이번에도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소개한바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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