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에디슨 시청 광장 인근 소프트 볼 필드서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는 내셔널 나이트 아웃 행사가 오는 4일(화) 오후에 에디슨 시청 광장과 인근 소프트 볼 필드에서 거행된다.
이 행사는 커뮤니티와 어린이들을 각종 범죄에서 보호하고자 오하이오에서 시작 되었는데 이제는 전국행사로 발돋움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가족의 유대를 강조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시청 광장에 24 Foo 초대형 스크린을 마련하고 자동차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는 순 미국식 드라이브 인 스타일 무료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코미디 “Home”이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에디슨 YMCA에서 준비한 바운스 하우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범죄 소탕 견인 맥그러프가 오후 7시에 등장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쓰다듬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올해 가족 유대 주제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이 벌어지는데 참석자 모두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선물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 시작부터 주민들이 에디슨 경찰관, 소방관, 시 공무원들을 직접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핫도그, 팝콘, 리타 이탈리안 아이스, 에디슨에 위치한 사이프레스 사가 증정한 루트 비어 (탄산음료)와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디슨 경찰 커뮤니티 담당 로버트 두다쉬 경감의 전화(732-248-6442)나 전자우편(rdudash@edisonpd.org)으로 하면 된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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