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콘서트.영화 상영 등
▶ 타운 곳곳 여름페스티벌 풍성
4일 열린 FOLD 페스티벌에서 드란드란 그룹이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다.
롱아일랜드 곳곳에서 이번 여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는 등 뜨거운 관광 시즌을 맞고 있다. 4일과 5일 리버헤드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자리 잡고 있는 마사 클라라 바인야드에서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돼 1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Fold(FreakOut! Lets Dance)란 주제로 열린 ‘이 페스티벌에는 벅, 파렐 윌리엄스, 드란드란, 케니 어반 등이 초청돼 팬들과 뜨거운 콘서트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슬립 타운도 8월 한 달간 다양한 야외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 베이쇼어(Bayshore) 야외음악당에서 다양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무료 공원을 갖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도 무료 야외 행사를 마련한다. 아이슬립 타운의 공원·레크리에이션 & 문화국이 9월 첫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마련하는 야외 행사는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 영화 상영 등이 지정된 날짜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된다.
6일 오후 7시30분에는 하팍의 테리 로드 선상의 히든 폰드 공원에서 70년대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행사가 열린다. 13일에는 매세추셋 팍에서 오후 7시30분 영화 ‘애니’를 상영한다. 20일에는 아이슬립 401 매인 스트릭의 타운 홀 웨스트에서 ‘윌리 원카 그리고 초콜릿 팩토리’ 영화가 상영된다. 27일에는 헬브룩 카운티 클럽에서 오후 7시30분 ‘오즈의 마법사’ 영화가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공립학교의 마지막 방학이 될 9월3일에는 웨스트 아이슬립의 카사멘토 공원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한다.
노스포트(Morthport)에서도 이 지역 상공회가 후원하는 패밀리 나이트 행사가 8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메인스트릿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노스포트 메인스트릿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온가족이 화요일마다 함께 여름을 즐기는 시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는 11일은 게임 나이트로 진행되면, 18일은 노스포트 아이돌 콘테스트가 열린다. 25일은 스타와 함께 춤을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 지난해에 2,000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바 있다. 행사가 열리는 시간 메인스트릿의 유니온 플레이스와 우드바인 애브뉴 구간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네스콘셋(Nesconset)에서도 8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오후 야외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11일에는 그룹 ‘패스트 레인’이 초청되고 18일에는 70년대 음악 공연, 25일에는 롱아일랜드의 대표 음악가인 ‘피아노 맨’의 빌리 조엘이 초청된다. 이 공연들은 화요일 저녁 7시30분 네스콘셋 플라자(127 Smithtown Blvd)에서 열린다. 비가 올 때는 631-724-2543로 문의(당일 오후 3시 이후)하면 공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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