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인 팍 매주 화요일 천체 망원경 무료 이용
뉴욕 시민들이 앞으로 ‘별’ 볼일이 많아졌다.
뉴욕 아마추어 천문학자 연맹(Amateur Astronomers Association of NY)이 매주 화요일마다 맨하탄 웨스트 14가 소재 ‘하이라인 팍’을 찾는 시민들에게 고성능 천체 망원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8월 첫째주부터 시작, 오는 10월27일까지 실시한다.
연맹측은 "지난 2009년부터 매주 화요일이면 하이라인 팍에서 회원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해왔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별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천체 망원경 다수를 설치해 무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학습현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마다 ‘트위터’(https://twitter.com/AAAdotORG)를 통해 당일 관측시간을 공지한다. 관측 장소는 맨하탄 하이라인 팍 10애비뉴와 13가~14가 사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연맹 웹사이트(www.aaa.org)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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