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시행된 ‘쓰레기통 없는 전철역’ 시범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7일 쓰레기통을 없앤 지하철역들에서 실제 쓰레기 수거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MTA는 2012년부터 7번 전철 메인스트릿역을 포함한 10개역에서 쓰레기통 없는 전철역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7월부터는 J, M, Z전철역 29곳의 쓰레기통을 추가로 철거했다. MTA 측은 이들 역에서 수거되는 쓰레기양이 쓰레기통을 없앤 이후 최고 66%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카르멘 비앙코 MTA 뉴욕시대중교통국장은 "승객들이 처음엔 불편을 겪었지만 시범 프로그램에 잘 협조해주고 있다"며 "음식 쓰레기가 줄면서 쥐나 벌레들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MTA는 쓰레기통 없는 전철역 시범 프로그램을 1년 더 시행한 후 실제 효과 조사를 거쳐 추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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