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없는 몸매 위한 ‘짐볼’ 운동법]
배우 손태영과 클라라, 제시카 고메즈의 공통점은? 바로 ‘짐볼’을 통해 군살 없는 몸매를 가꿨다는 점이다. 마네킹처럼 늘씬한 몸매를 갖기 위한 짐볼 운동법을 소개한다.
■ 앉아서 짐볼 굴리기
앉은 자세에서 팔과 상체를 앞으로 뻗어 짐볼을 움직여주는 동작은 상체의 군살을 없애고 팔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시켜준다.
1. 매트 위에 짐볼을 올려둔 다음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를 취한다. 팔은 앞으로 곧게 뻗어 짐볼 위에 가볍게 얹는다.
2. 상체를 앞으로 서서히 숙이면서 팔로 짐볼을 밀어준다. 상체를 끝까지 굽혀준 뒤 기본자세로 천천히 돌아온다.
■ 볼 워킹
짐볼을 이용한 후면 근육 운동으로 등과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탄력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가꿔준다.
1.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로 짐볼 위에 앉는다.
2. 짐볼을 천천히 굴려 짐볼 위에 등을 대고 눕는 자세를 취해 준다. 이 때 엉덩이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몸통이 수평이 되게 하고, 양 손은 허리에 둔다.
■ 짐볼 Q&A
Q: 짐볼 운동 효과는?
A: 짐볼 운동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여러 가지 동작을 할 수 있어 전신운동 효과가 있다. 짐볼에 몸을 기댄채 덤벨 운동을 하거나 푸시업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운동을 병행해서 실시하면 운동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Q: 안전한 짐볼 고르는 요령은?
A:터짐 현상이 적고 비닐 재질이 아닌 짐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안티버스트 짐볼의 경우, 구멍이 났을 때 풍선처럼 터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바람이 빠져 안전하다.
Q: 임산부가 사용해도 괜찮을까?
A.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와 후기를 제외한 시기엔 임신부도 짐볼 운동을 실시할 수 있다. 적당량의 운동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태아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임신 16~20주 정도에는 짐볼을 비롯해 수영, 발레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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