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상공 회의소가 주최를 하고 미국중소기업청에서 주관을 하는 소기업 경영 이민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와 점심식사 대접이 오는 21일(금)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에디슨 미들섹스카운티 칼리지의 크레비엘 홀이다.

이 행사의 스폰서들로는 풀턴 뱅크, 우드브릿지 뱅크, 유니티 뱅크이다. 이들 은행은 지역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은행으로 회사 소속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나와 비즈니스 대출 등에 관해서도 상세히 답을 할 예정이다.

“새 미국인 프로그램(New Americans Program)”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소기업 경영 이민자를 위한 정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로는 미국소기업청 제2 지국 담당관인 켈리 르뎃이 나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오너와 경영인을 위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SBA 101이라 명명된 강연을 통해 정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떻게 창업을 할 수 있으며 현재 경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바로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의문점들을 진솔하게 터놓고 말할 수 있는 기회이다. 행사가 끝난 다음에도 소기업청 관리들이 남아 각 개인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무료이며 도시락이 제공된다. 하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에디슨 상공 회의소 직원 트리샤 전화(732-738-9482)나 전자주소(http://business.edisonchamber.com/events)에서 New American Program을 찾아 Registration을 찍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미들섹스 칼리지 주소는 Crabiel Hall, Middlesex County College 2600 Woodbridge Ave, Edison, NJ 08818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