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머 상원의원, 뉴요커 신청자 접수 추첨통해 한명에 행운
연설 후 알현행사 입장 티켓 100장도 추첨
26일 까지 웹사이트서 접수
뉴요커 한명에게 내달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연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신청자들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9월24일 워싱턴 DC 의사당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연설을 참관할 수 있는 티켓을 무료로 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표는 각 연방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게스트 티켓이다.
슈머 의원은 이밖에 교황의 의사당 연설 후 웨스트 론에서 열리는 교황 알현 행사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 100장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뉴욕주민은 웹사이트(www.schumer.senate.gov/papal-visit-lottery)를 방문해 26일까지 이름과 주소 등을 입력해야 한다.
티켓은 오는 27일 추첨하며 웹사이트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 오후 뉴욕을 방문해 세인트 패트릭스 성당에서 열리는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며 25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시작으로 9•11 기념관, 메디슨스퀘어가든 대집회 등의 일정을 마친 후 26일 필라델피아로 떠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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