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가 머니매거진이 선정한 ‘미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타운’ 5위에 올랐다.
머니 매거진은 최근 인구의 30% 이상이 19세 미만인 미 전국의 타운들 가운데 교육 환경, 안전, 아동 건강, 도서관, 박물관, 스포츠 시설 등을 종합해 어린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가진 타운 5곳을 선정했다.
매거진은 테너플라이가 뉴욕시에서 20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다 타운 내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스쿨오브락 음악과 같은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뿐 아니라 허드슨강을 따라 400에이커에 달하는 공간에는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네이처 센터가 마련돼 있는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테너플라이가 뉴저지주내 최고 우수한 학군인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미 전국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타운 1위에는 뉴욕주의 우드버리가 꼽혔고, 이어 콜로라도주 수페리오, 텍사스주 코펠, 미네소타주 로즈마운트 등의 순이었다.<김소영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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