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금>부터 시작된 연례 노동절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이 오는 9월 7일까지 계속된다. ‘술이 깨 운전하지 않으면 단속에 걸립니다.
(Drive sober or get pulled over)’ 라는 제하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주와 시 경찰이 함께 체크 포인트나 도로에서 음주 운전자를 가려내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1999년 전국적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년 국내에서 1만 명의 희생자를 내는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절을 포함한 여행 시즌에 실시되고 있다. 단속에 걸리면 바로 구속된다. 교통경찰이 제시하는 음주운전 관련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술을 꼭 마셔야 할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다른 사람을 운전자로 미리 정해둔다.
*.대중교통수단이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친구에게 운전을 부탁한다.
* 귀가하지 말고 모임 장소에서 밤을 보낸다.
*음주운전이나 난폭운전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뉴저지에서는 #77에 신고하면 된다.
*좌석이 어디든 차에 타면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이것이 난폭운전에 대한 최고의 방어책이다.
*술에 취했을 경우 가장 안전한 귀가법은 택시를 타거나 술을 마시지 않은 친지나 친구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정보제공=에디슨 경찰 로버트 두대쉬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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