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규 재외선거관, 코리안 퍼레이드 참석 논의
“코리안 퍼레이드를 통해 보다 많은 재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게 되길 바랍니다.”
뉴욕총영사관의 이환규(사진) 재외선거관은 올해 10월3일 본보 주관으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 참석 논의차 25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선거관은 “맨하탄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한인사회 최대 축제로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 같아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이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재외선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선거관은 올해 10월16일부터 내년 5월13일까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운영되고 11월15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는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총영사관 이외 추가로 2개의 투표소가 마련될 전망이어서 재외 유권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선거관은 “이전보다 투표 여건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내년 4월13일 총선에서는 보다 많은 한인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외선거에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646-353-7911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