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한인회 산하, 타운정부와 협조 연내 실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회(회장 이강일)가 ‘코리아 웨이’(Korea Way) 병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팰리세이즈팍 한인회(회장 이강일)는 25일 "제임스 로툰도 시장이 브로드애비뉴에 ‘코리아 웨이’를 병기하는 청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면서 "이에 따라 팰팍한인회 산하에 ‘코리아 웨이 병기추진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타운정부와 소통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올해 안에 실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팰팍 타운은 이종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에 돌입, 현재 위원으로 합류시킬 시의원을 물색 중에 있다.
이번 팰팍한인회의 코리아웨이 병기 추진위원회는 타운과는 별개의 조직으로 타운측 추진위원회가 ‘코리아 웨이’ 병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강일 회장은 “코리아웨이 추진위원회는 팰팍 타운과 팰팍의 추진위원회를 돕는 조직”이라면서 “타운 측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고, 코리아 웨이가 현실화 됐을 때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팰팍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최근 조사를 통해 브로드 애비뉴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병기하는 게 가능하다는 법리적 해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팰팍 타운 관계자에 따르면 타운내 그랜드 애비뉴나 버겐 블러바드 등은 소유권이 카운티와 주정부에 있어 병기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브로드 애비뉴는 도로 소유권이 전적으로 팰팍에 있다는 내용을 최종 확인했다. 이 때문에 팰팍의 ‘코리아 웨이’ 병기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게 타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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