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머리, 웨이브 헤어, 로우 포니테일, 단발머리, 똑같은 하객헤어는 이제 그만! 모든 하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줄 올림머리 연출법.
■ 단아함을 더해주는 ‘올림머리’
결혼식에 참석해본 여성이라면 알겠지만, 하객으로 오는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모두 거기서 거기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스타일은 모발을 풀어 내린 상태에서 가벼운 웨이브를 넣거나 혹은 아래로 살짝 묶은 로우포니테일. 상황이 이렇다 보니 뒷모습만 봤을 때는 누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똑같은’ 하객 헤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이럴 때 연출하기 가장 좋은 스타일이 바로 ‘올림헤어’다.
올림헤어는 귀여움이 부각된 당고머리와 달리 고급스러움과 단아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어 하객 헤어로 제격. 앞머리, 잔머리 등을 얼마만큼 자연스럽게 빼느냐에 따라 청순한 느낌까지 살릴 수 있으니 결혼식을 위한 헤어스타일로 올림머리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올림머리, 어떻게 연출하나요?
1. 양쪽 머리카락을 소량 남긴 상태에서 뒤모발을 하나로 묶는다.
2. 묶은 머리카락을 두갈래로 땋는다.
3. 땋은 헤어를 동그랗게 말아 올린 후 U자 핀으로 머리카락을 고정한다.
4. 오른쪽 부분에 남은 머리카락을 여러 갈래로나눈 후 가볍게 꼬아 집게 핀으로 고정한다.
5. 꼰 머리카락을 중앙의 올림머리를 따라 둥글게 만 다음 U자 핀으로 고정한다.
6. 왼쪽의 머리카락도 같은 방법으로 말아올리면 단정한 올림머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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