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방송 ‘세바시’, 19일 각 분야 전문가 초청 뉴욕강연회
한국 CBS 기독교 방송의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이달 중순 뉴욕에서 특별 강연회를 연다.
TED 형식의 한국형 미니 프레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인 세바시의 뉴욕 강연회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달 19일 오후 3~5시30분까지 열린다. 장소는 뉴욕온누리교회(In2Church)가 위치한 맨하탄 프라미스 디어터(316 East 91st Street, New York, NY 10128)다.
이번 뉴욕 특별 강연회는 ‘한국인, 뉴욕에서 빛나다’란 제목으로 열리며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헬스케어 앱인 ‘눔(Noom)’의 정세주 대표, 가수 출신 변호사로 뉴욕에 정착한 이소은씨, 세계인에 한글과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쓰는 크리에이티브의 디렉터인 김휘용 S&C NY 대표를 비롯해 뉴욕한국학교를 설립한 허병렬 이사장, 뉴욕의 부동산사업가 배희남 GIF 회장, 세바시 대표 강연자이자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인 김창옥 교수 등이 초대됐다. 특히 평범한 경험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통찰을 찾아내는 김창옥 교수는 특유의 유머와 진심담긴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강사 ‘옥쌤’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15분 릴레이로 들려주는 이른바 테드(TED) 형식으로 강연하게 된다. TED는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를 모토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니 강연 형식을 의미한다.
한국 외교부 공공외교 사무국과 월드비전 후원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특별 강연회의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바시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cbs15mi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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