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대간의 소통과 어우러짐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지난달 28일 동암연구소, 자녀들과 함께 야유회 가져
뉴헤이븐 소재 동암연구소 (소장 전혜성박사)는 동서양 문화 교류와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을 미 주류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8월마다 야유회를 통해 이사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있는 동암연구소는 올해도 지난 달 28일 이사들과 가족들 약 40여명이 참석해 뉴헤이븐에 위치한 라이트하우스 포인트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전혜성 소장은 "이번 피크닉은 특별히 새로 초빙된 이사분들과 그분들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세대간 소통과 어우러짐을 맛 볼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여름 동안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봉사한 박캐서린양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버지니아 주에 있는 랭리 고등학교 (Langley High School) 12학년에 재학 중인 박양은 "이번 여름에 이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100세에 가까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그분들이 한 결 같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에 대한 나눔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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