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트랜짓 버스 등 55개 노선 2층서 3층으로
뉴욕으로 출퇴근을 하는 뉴저지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맨하탄 뉴욕•뉴저지항만청(PA) 버스터미널이 8일부터 일부 버스 노선의 게이트를 변경했다.
PA는 맨하탄 42가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55개 버스 노선의 탑승 게이트를 변경한다면서 승객들이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뉴저지 트랜짓 소속 40개 노선 버스를 비롯해 코치 USA 등 민간 회사 버스 15대에 적용되며, 항만청은 대부분 기존 2층에 위치한 게이트들이 3층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새 게이트를 적용받는 노선들을 살펴보면, 파라무스와 페어론 거주 한인들이 이용하는 144번 버스의 경우 퇴근시간(오후 3시~7시30분) 313번 게이트로 변경되고, 리지우드를 오가는 163P 버스는 312번, 또한 파라무스 직행버스인 168번T 버스도 213번(도어 1)이라는 새 게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66번 버스는 기존 211~212번(출퇴근 시간 기준)을 그대로 이용하게 된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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