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 시니어 아카데미는 4일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가을학기는 12월 4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5분-오후 3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음악, 사진, 컴퓨터, 서예, 장고, 미술, 영어, 크로마하프, 묵화, 스마트폰, 기타, 손뜨개, 한국무용, 컴퓨터, 시민권, 라인댄스, 골로새서 등이며, 성경과 과학, 척추 건강, 역사 바로 알기, 건강과 경혈치료, 시사 등 다양한 특강도 실시된다.
또 화요반은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진행된다. 과목은 컴퓨터 중급, 동영상 만들기, 라인댄스 중급, 피아노(키보드) 초급, 글쓰기 중급 등이다.
4일 가진 개강예배는 이상철 부이사장의 개회기도와 안일송 장로의 기도에 이어 백신종 목사(벧엘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주제로 설교하고, 이형로 목사(벧엘 시니어 센터 디렉터)가 환영사를 했다.
백신종 목사는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각 강의 전에 기도로 시작하고, 사랑의 확신으로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과 은혜가 넘치는 학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형로 목사는 “시니어 아카데미는 배움을 제공하며, 보람된 삶, 건강한 삶, 자녀들에게 존경받고 모범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터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벧엘 시니어 센터는 재저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12일(토) 오전 10시 30분 웨스트 윈드 골프 코스에서 연다.
문의 유홍삼 (410)600-5622
<유지형 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