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 23지구 민주당 후보를 비롯 민사법원 판사와 지역 검사장 등을 뽑는 뉴욕시 예비선거가 오늘(10일) 실시된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23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알리 나즈미 후보를 비롯 배리 그로덴칙 전 뉴욕주하원의원과 밥 프리드리히 시민활동가, 레베카 린치 뉴욕시장실 산하 커뮤니티어페어 부국장, 필 라모스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의 셀리아 도새맨테스 부수석 보좌관, 새트남 싱 파르하 커뮤니티 리더 등 총 6명이 나선다.
현재 가장 당선이 유력한 후보는 게리 애커맨 전 연방하원의원과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으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은 배리 그로덴칙 후보지만 한인단체와 후원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알리 나즈미 후보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
23지구는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와 퀸즈빌리지, 오클랜드 가든, 더글라스톤, 프레시메도우, 리틀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예비선거에서 당선되는 후보는 11월3일 열리는 본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조 코캐넌 전 뉴욕시경관과 맞붙는다.
예비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되며 투표소 위치 확인 등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www.kace.org)에서 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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