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한인회, 인근 사업체 대표들로 구성
▶ 팰팍 정부산하‘병기추진 소위’와 협력 구축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에 ‘코리아 웨이’ 병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팰팍 한인회가 18명 규모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팰팍 한인회는 11일 이강일 회장과 조석진 변호사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하는 ‘코리아 웨이 병기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자문위원에는 앤디 남(그랜드 가구 대표), 이재원(에버그린 부동산 대표), 안상민(윌셔은행 팰팍지점장), 한지수(팰팍 상공회의소 회장), 스티븐 리(C•Land 대표), 이규형(KLE 엔터프라이즈 대표), 하나 리(코스모 부동산 대표), 리차드 홍(KLE 엔터프라이즈 디렉터) 등 8명이 선임됐다. 이들 자문위원은 대부분 팰팍 브로드애비뉴 인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로 코리아웨이와 관련한 목소리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찬열(로데오 플라자 대표), 박춘식(파인 플라자 대표), 배희남(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 대표), 강태복(뉴저지 상록회장) 등 4명은 자문위원회의 고문으로 활동하게 됐다.
공동 위원장을 맡은 이강일 회장은 “팰팍 정부에 설치된 코리아웨이 병기추진 소위원회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추진위의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역사적인 코리아웨이 병기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드 애비뉴가 코리아 웨이로 알려지면 타지역 한인들이 더 많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미국인들의 방문 또한 늘어날 것”이라면서 “팰팍 상권의 매출 증가는 물론 팰팍의 세수 증대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추진위원회는 미국인 자문위원을 추가로 3명 영입할 계획이며, 오는 23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겸한 발족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코리아 웨이 병기 추진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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