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첫 한인 주 하원의원인 마크 장 의원 후원행사가 13일 오후 엘리콧 시티 소재 통나무 식당에서 열렸다.
당선된 후 처음 가진 후원행사에서 장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메릴랜드가 한인 커뮤니티에 더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장 의원은 “메릴랜드는 모든 면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연방정부와 기업들의 본부가 있어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최고의 학교 시스템 및 건강의료보험 시스템과 같은 자원은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훌륭한 교육 자원이 되어 미래의 리더들을 양성할 것이며, 의료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주하원 세출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도로, 정신보건, 병원, 공공안전, 가정폭력예방 및 노인프로그램 등 관련 주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두석 메릴랜드한인회이사장, 최향남 메릴랜드한인여성회장, 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사무총장, 서혁교 미주동포전국협회 부회장, 김광훈 시민학교 교장, 장영란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장 및 한창욱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장 등 한인단체 대표와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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