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자!”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는 23-27일(수-일) ‘2015 복음화 연합대성회’를 연다.
‘영혼 구원을 통한 건전한 교회 부흥’을 주제로 한 이번 집회는 예년과 달리 두 차례로 나눠 두 개 지역에서 열린다. 제1차 집회는 23-24일 게이더스버그의 베다니교회(김영진 목사), 제2차 집회는 25-27일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갖는다.
이번 집회의 강사는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손 목사는 150여명이 사는 변두리 마을에서 지난 3년간 2,866명에게 세례를 준 ‘폭발적 전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전도! 너무 쉽습니다’의 저자인 손 목사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며 한국 교계의 부흥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요즘 교회들이 전도가 되지 않고, 개척도 어렵다”며 “손 목사를 통해 대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은 제1부회장은 “지역교회들이 아름다운 화합으로 부흥성회에 참여해 영혼 구원을 통한 건전한 교회로 성장시키자”고 강조했다.
윤용주 총무는 “전도가 식상한 때 손 목사의 전도 노하우가 신선한 충격이 돼 교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교협은 대성회 기간 중 전도 세미나 및 사모 세미나도 개최한다.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및 전도에 관심있는 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전도 세미나는 24일(목) 오전 10시-정오 베다니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손현보 목사. 선착순 50명에게 손 목사가 저술한 한국판 전도 폭발 교재를 증정한다.
사모 세미나는 메릴랜드 목사 사모회(회장 안남숙 사모) 후원으로 26일(토) 오전 10시-정오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손 목사의 부인인 이영례 사모.
문의 (410)852-0999
장소 베다니교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새소망교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