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교통상부 동포현황 발표
▶ 시민권자 전체의 절반 이상
뉴욕과 뉴저지 등 미동북부 5개주에 거주하는 전체 한인인구는 약 3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외교통상부가 18일 공개한 뉴욕총영사관 관할 5개주 한인동포 현황에 따르면 2014년말 현재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동북부 5개주의 전체 한인인구는 전년도 보다 4% 가량 증가한 35만3,479명으로 추정•집계됐다.
이는 미국 전체 한인인구 223만8,989명의 15.8%를 차지하는 수치다.
체류 신분별로는 시민권자가 20만9,280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영주권자 5만6,100명, 일시 체류자(주재원 등 일반 비이민비자 소지자) 6만7,752명, 유학생 2만347명 등의 순이었다.
주별 인구 분포를 보면 ▶뉴욕이 16만9,529명이었으며 ▶뉴저지 11만2,135명 ▶펜실베니아 5만6,515명 ▶커네티컷 1만2,527명 ▶델라웨어 2,773명 등으로 조사됐다.
뉴욕총영사관의 이번 조사는 연방센서스국 2011~2013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통계치 중 불참 및 누락률을 감안해 추정됐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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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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