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사는 지난 17일 올해 계절노동자 6만 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쇼핑 시즌에 많은 임시직을 고용하고 있는 월마트에서는 2014년 임용한 6만의 임시직의 절반 이상이 계속 고용 상태로 전환했다고 밝히며, 올해 초 자사의 50만 고용인의 최저 임금을 7달러 25센트에서 9달러로 인상했음도 아울러 주지시켰다.
일칸사 주에 기반을 둔 월마트는 지난 1월 31일 기준 미국 내에 140만 고용인이 있으며, 뉴저지에는 70개의 점포와 자회사인 10개의 샘스 크럽에 1만8,000명의 뉴저지 주민들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와 샘스 클럽은 에디슨, 우드브리지, 사우스 플레인 필드 프리 홀드 등 중부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에 많이 위치해 있어 한인 세일즈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 며칠 간 월마트뿐 아니라 UPS 사에서 9만5,000명, 타깃 7만 명, 토이저러스는 4만 명의 임시직을 고용한다고 밝혔으며, FedEx, Kohl 사들도 이에 동참했다.
월마트 고용 문의는 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웹사이트(http://careers.walmart.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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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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