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사회 최대 ‘테니스 제전’
▶ 26·27일 위티어내로우 센터
미주 한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취지로 한인사회 최대의 테니스 제전을 개최합니다.
본보와 미주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회장 김인곤)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일보배 전미주 한인테니스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위티어내로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한국일보배 테니스대회는 클럽 단체전을 비롯해 청년부, 장년부, 베테런부, 이순부, 혼합부, 여자부, 지도자부, 주니어 등 9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테니스 꿈나무 양성을 취지로 주니어(10~16세) 부문 단식 경기종목이 신설되어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대회 첫 날인 26일에는 오전 8시30분 미주 지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테니스 클럽들이 참가하는 클럽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환영행사가 열립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각 부문별 복식경기가 진행됩니다.
한인 사회 테니스 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H마트 상품권이 클럽 단체전 우승 1,000달러 등 푸짐하게 준비돼 있으며 대회가 끝나는 27일 시상식 직후 경품추첨이 실시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야외 피크닉을 하며 테니스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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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9월26일과 27일 오전 8시~오후 5시
▶주관: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
▶장소: 위티어내로우 테니스 센터 1201 N. Potrero Ave. South El Monte, CA 91733
▶문의: ktownsearch@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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