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감추고 싶어 하는 모습 중 하나는 바로 민낯이다. 왜냐고? 아무리 피부가 좋은 이들이라도 메이컵을 하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아파 보이는 게 일반적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낯을 당당하게 공개한 연예인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윤주와 공효진, 정유미, 정려원, 구하라다
■ 모델 장윤주(@yoonjujang)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못친소 페스티벌’ 멤버로 초대된 바 있는 장윤주. 현대적인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동양적인 그녀의 얼굴은 그다지 예쁜 편에 속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SNS 상에 공개된 그녀의 민낯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듯. 자다 깬 모습마저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건 그녀가 비단 모델이어서가 아니라 꾸밈없는 모습 그 자체 때문일 거다.
■ 배우 공효진(@rovvxhyo)
공효진만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남자들은 싫어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하는’ 얼굴을 가진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그녀는 민낯 역시 평소 패션 스타일과 닮았다. 질끈 묶은 머리에 화장품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얼굴이지만 수수하고 한편으로 청순해 보이기까지.
■ 배우 정유미(@_Jungyumi)
배우 유아인의 과거 이상형으로 꼽힌 바 있는 정유미는 메이컵을 했을 때나 하지 않았을 때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할 만큼 완벽한 민낯을 자랑한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눈썹의 숱 정도? 오히려 메이컵을 하지 않았을 때 그녀 특유의 소녀 같은 느낌은 더욱 배가되는 듯.
■ 배우 정려원(@yoanaloves)
내추럴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정려원. 공식석상에서 히피풍의 스타일을 자주 선보인 만큼 그녀의 민낯 또한 낯설지 않다. 평소 모습과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두꺼운 쌍꺼풀. 여기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져 더욱 자연스러워 보였다는 사실.
■ 가수 구하라(@kxxhara)
구하라의 민낯으로 말할 것 같으면 ‘상대적 박탈감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그리고 ‘비현실적인’ 모습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자다 일어난 얼굴이 아니라 자기 전 모습이라 그런지 어디 하나 부은 곳도 없다. 작은 얼굴에 동그란 이마, 또렷한 이목구비는 메이컵을 하기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다소 충격으로 느껴지기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