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불우이웃을 돕는 한국일보 특별후원의 ‘2015년 제29회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이 1일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이날 주요 단체장 및 재단 이사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대표 모금행사로 자리매김한 ‘터키•쌀 보내기 운동’을 올해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재단을 이끌고 있는 전상복 장로를 비롯해 뉴욕한인노인유권자협회 임형빈 회장과 뉴저지상록학교 신충식 교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올해 캠페인이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막을 올린 가운데 11월7일 뉴저지 일대에서 먼저 가두모금이 실시된다. 이후 내달 13일과 17일에는 각각 뉴저지와 뉴욕 일원 단체에서, 이어 12월1일에는 뉴저지상록회에서 전달식을 차례로 열게 된다.
전상복 장로는 “기존의 터키 보내기 운동에서 올해는 쌀이 추가돼 ‘터키 및 쌀 보내기 운동’이 됐다<본보 9월11일자 A4면>”면서 “지역 사회 불우한 이웃은 물론 외롭게 추운겨울을 나야 하는 한인노인들에게도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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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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