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MSG서‘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1990년대 대한민국을 열광 속으로 몰아넣었던 전설의 톱 가수들이 뉴욕 일원의 K-POP 팬들을 만난다.
올해 4월 상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한국내 5개 도시에서 8만 명의 관객들을 모은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이달 31일 오후 8시부터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 가든<본보 8월18일자 4면>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김건모, DJ DOC, 쿨, 코요태, 지누션, 김현정, R.ef, 소찬휘, 박미경,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 등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K-POP 아이돌 가수들이 해외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최근 한국에서 복고 바람을 제대로 일으킨 이들 1990년대 스타들이 해외 무대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한류 원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다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켓예매는 티켓마스터 웹사이트(www.ticketmaster.com)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75달러에서 255달러까지다. ▲문의: 718-460-0114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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