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김진호 목사)가 동성애 허용 정책을 이유로 교단 탈퇴 절차를 진행하던 중 갈등을 빚고 있는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본보 10월20일자 A17면> 사태와 관련해 교인 및 일반 한인을 대상으로 27일 오후 8시 소망장로교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회는 교인들이 개인의 신앙 선택에 관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노회의 입장을 제대로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공정성을 갖고 ‘이기적인 결별’이 아닌 ‘은혜로운 분리’가 되도록 진행하려는 노회의 의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필그림교회 교인이 아닌 누구라도 관심 있는 한인은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01-31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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