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배송·최저가 보장제 등 프로모션
▶ 대형 소매업체 연말세일 갈수록 빨라져

올해는 많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추수감사절도 일찍 문을 여는가 하면 블랙 프라이데이 이전부터 세일행사를 갖는다.
대형 소매업체들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올해도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핼로윈 캔디 구입 열풍이 식기도 전에 일찌감치 세일에 돌입했다. CNN 머니가 주요 업체들의 세일 내용을 정리해 소개했다.
■타겟지난 1일부터 이미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 무료 배송 및 무료 환불까지 가능하다. 픽업 서비스도 지난해 21개 매장에서 올해 121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국 200개 국가에 해외 배송 서비스도 실시했다.
소비자가 구입한 물건가격이 다른 경쟁 소매업체 동일제품 가격과 비교해 그 차이만큼을 보상해 주는 ‘최저가 보장제’(price-matching) 서비스 역시 확대 시행한다. 최저가 보장제 기간을 기존 구매 후 7일에서 14일로 늘리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 구매 물건에 한해 적용됐던 것을 온라인까지 늘렸다.
이 외에도 타겟 앱 이용 고객에게는 12월24일까지 매일 다른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마트지난 1일부터 노란색 스마일 얼굴로 알려진 월마트 자체 세일 시스템 ‘롤백’(Rollbacks) 세일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90일 이상으로 기간을 확대했다. 전자기기와 베이킹 도구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월마트 앱을 통해 손쉽게 구입하고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CNN 머니가 추천하는 핫 아이템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2로, 세일가격은 199달러다.
■콜스11월23일부터 세일을 시작하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5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15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기에 50달러 상당의 향수를 구입하면 미니 향수 세트도 무료로 선물한다.
■메이시스올해 메이시스는 추수감사절인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문을 열고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한다. 현재 스몰 프리뷰 세일을 시작했는데, 여성용 코트를 60% 할인하는 것과 더불어 밥솥과 핸드믹서를 9.99달러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주방용품도 세일 중이다.
더 많은 할인 아이템은 오는 11월16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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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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