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이 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2015년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두 번째 공모 당선 작가전을 개최한다.
‘스페이스 인 섭씨 36.5도(Space in 36.5℃)’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원의 공식 공모 프로그램(2015 Call for Artists)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최은선, 홍수현, 김서량, 이정은, 이상원, 박지환 작가가 참여하는 6인 그룹전으로 공간과 시간 및 그 속에 담긴 휴머니즘을 공통 주제로 담고 있다.
비디오,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표현방식과 활동공간은 다르지만 작품 속에 공통적으로 녹아 있는 인간의 삶과 시공간에 대한 비슷한 관심사를 흥미로운 방법으로 풀어낸다. 사람의 체온과 공간을 연계한 전시 제목 또한 같은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8시까지다. ▲장소: 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 ▲문의: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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