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서 3~5% 올라, 물가 상승률 추월 예상
내년에 아파트 렌트비가 물가보다더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CNN 머니에 따르면 렌트비는 지난1년간 미 전국적으로 3.6% 상승, 같은 기간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률인1.8%를 두 배가량 웃돌았다,경제 전문가들은 2016년에도 렌트비가 전국적으로 3~5%가량 오를 것이라며 이는 물가상승률을 뛰어넘는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질로우 닷컴’의 스벤자 구델 수석 경제분석가는“미국인들의 렌트비 부담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금융위기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실률이크게 줄면서 렌트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내년에도 렌트비 상승세가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아파트 수요가 많은 일부 대도시의경우 렌트비 상승은 다소 주춤해질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아파트 정보관련 사이트 ‘렌트 닷컴’이 미 전역의 아파트 건물주 500명을 상대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지난1년동안 렌트비를 올렸으며 68%는2016년에도 렌트비가 평균 8% 정도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아파트 건물주의 55%는 건물내 빈 유닛을 채우기 위해 렌트비를낮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46%는계속되는 렌트비 증가에도 불구하고지난 1년 동안 공실률은 오히려 줄었다고 답변했다. 내년에도 아파트 렌트비가 전국적으로3~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세입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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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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