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 총액 ‘카이저’ 1위 건설·교통·장비업체 순
LA시와 가장 많은 관급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단연 보험사로 공무원들에 대한 후한 혜택을 방증했다.
LA 비즈니스 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로 끝난 2015회계연도 기준 LA시 최대 관급업체 탑10중 보험사는 모두 4개사로 계약액은3억3,190만달러에 달했다.
탑10에 포함된 업체들의 계약 총액이 5억3,02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보험사들이 전체의 62.6%를 차지한 것이다.
카이저가 1억5,620만달러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블루 크로스가 전년 대비 71% 상승한 1억1,3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유나이티드와 스탠더드는 각각 4위와 8위에올랐다.
LA시는 직원들로 하여금 이들 보험사의 건강보험 플랜 중 마음에 드는것을 선택해서 가입토록 하고 있다.
이밖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곳은 청소차와 상하수도 청소장비를 취급하는 하커 이큅먼트로지난해 580만달러에서 올해는 3,000만달러로 417%나 급증하며 순위도6위로 수직상승했다.
또 항구, 도로, 다리, 공항, 댐 등 종합건설회사인 그리피스 컴퍼니가 250%이상 매출이 급증하며 3위 에올랐고 관용차 공급으로 계약액 이 2배이상 뛴 원드리스 플릿은 9위에안착했다.
한편 2011년 3만3,000명에 달했던LA시 공무원 숫자는 감소세를 거듭해 최근 3년간 3만1,800여명 선을 유지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LA시 예산이 사용된 곳은 안전 분야가 45%로 가장 많았고 환경27%, 교통 12%, 행정 9%, 문화 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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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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